[Yaribong] 안동 옥야식당
2023년 2월 28일 결혼기념일을 기념하기 위한 안동 여행 3일째 마지막날. 해장을 위해 옥야식당에 들렀다. 선지해장국 2그릇 주문. 다진 마늘을 추가해서 말아먹었다. 첫 맛은 시래기국 처럼 슴슴하다가 중간엔 육개장 맛이 났다가 마지막엔 선지의 비린맛이 끝내준다. 완전히 얼큰하지는 않아도 충분히 부드러운 해장이 가능하다. 안동 지역은 산초김치를 담궈 먹는다는데, 아직 적응이 안되어서 손이 잘 안갔지만 고추짱아찌가 아주 맛있었다. 선지해장국 2인분 = 20,000원
Food/Main Course
2023. 3. 2. 14:57